광고 대행사를 바꾸기 전에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대행사를 바꾸기 전에 먼저 볼 것은 지금 광고 계정이 누구 이름으로 되어 있고 광고주가 직접 들어갈 수 있는지입니다. 그동안 써 온 키워드와 광고 문구, 성과 기록은 그 계정 안에 쌓여 있어서, 계정을 새로 만들거나 측정 설정을 바꾸면 바꾸기 전과 후의 성과를 비교하기 어려워집니다. 그다음으로 맞춰 둘 것은 넘겨받을 자료와, 기존 계약이 끝나는 날과 새 담당자가 운영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비용은 수수료가 낮아 보여도 소재(광고에 쓰는 문구와 이미지) 제작이나 홈페이지 수정이 따로 청구되면 계산이 달라지므로, 맡길 일을 하나씩 짚어 가며 더해 봐야 업체마다 실제로 드는 돈이 보입니다.
- 관리 주체 확인
- 계정·소재 확인
- 연결 주소·측정 확인
- 인수 범위 합의
바꾸려는 이유와 새 대행사에 물어볼 것
같은 '대행사를 바꾸고 싶다'는 마음이라도, 보고서는 받는데 무엇을 바꿨는지 알 수 없었던 경우와 문의가 줄었는데 이유를 듣지 못한 경우, 수정을 부탁해도 반영이 늦었던 경우는 새 대행사에 바랄 것이 서로 다릅니다. 보고가 불만이었다면 바꾼 내용을 어떻게 알려 주는지가, 문의 감소가 걱정이었다면 원인을 어디서부터 찾는지가 업체를 고르는 기준이 됩니다.
새 대행사와 처음 이야기할 때 지금 계정을 보고 무엇부터 손볼지, 그 판단을 어떤 자료에서 했는지, 바꾼 내용을 나중에 어떻게 알려 줄지를 물으면 그 업체가 일하는 방식을 미리 가늠할 수 있습니다. 계정을 열어 보기도 전에 구체적인 성과 숫자부터 내놓는 제안이라면, 그 숫자가 어떤 예산과 조건에서 나온 것인지도 함께 물어볼 만합니다.
광고 계정이 누구 이름으로 되어 있는지
광고 계정이 광고주 이름으로 만들어져 있고 광고주가 직접 들어갈 수 있다면 권한을 정리하는 일도 광고주 쪽에서 시작할 수 있지만, 대행사 이름으로 만든 계정이라면 넘겨받는 방법부터 기존 대행사와 정해야 합니다. 계정과 함께 넘겨받아야 하는 것은 지금 쓰는 광고 문구와 이미지, 광고를 누르면 열리는 연결 페이지의 주소, 지난 성과 보고서입니다. 문의나 구매가 일어났을 때 그것을 보고서에 세도록 걸어 둔 측정 설정(전환 설정)도 여기에 들어갑니다.
대행사를 바꾼다고 계정이나 광고 문구를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대로 쓸 수 있는 것과 권한을 옮겨야 쓸 수 있는 것을 나누어 두면 이미 잘 돌던 광고를 다시 만드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다만 권한을 옮기는 방식은 매체마다, 기존 계약 내용에 따라 달라서 이 구분은 계정을 실제로 열어 본 뒤에 확정됩니다.
수수료에 들어 있는 일과 따로 드는 돈
대행사 견적을 비교할 때 수수료 숫자만 보면 실제로 맡기는 일의 양이 가려집니다. 수수료 안에는 키워드를 고르고 입찰가(키워드마다 정해 두는 클릭당 최고 금액)를 조정하는 일, 광고 문구와 이미지를 만드는 일, 연결 페이지를 고치는 일이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문의가 보고서에 제대로 잡히는지 살피는 일과 정기 보고가 더해지기도 합니다. 업체마다 이 가운데 어디까지를 수수료로 하느냐에 따라 같은 수수료라도 맡기는 일의 범위가 달라집니다. 광고비는 매체에 나가는 돈이고, 제작비나 별도 작업비가 대행사에 따로 나가는지까지 나누어 보면 실제로 쓰는 금액이 드러납니다.
기존 대행사에 언제까지 해지를 알려야 하는지, 자료는 언제 넘겨받는지, 계정 권한은 어떻게 정리하는지는 기존 계약서에 적힌 내용을 따릅니다. 계약 내용을 두고 해석이 갈린다면 해지할 수 있는지는 계약서 문구를 두고 따로 따질 문제이고, 광고 운영을 넘겨받는 일은 그 다툼과 떼어 진행해야 그사이에도 광고가 계속 나갑니다.
넘겨받는 날 광고가 끊기지 않게
담당이 바뀌는 날에는 두 가지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 담당자는 마지막 날 캠페인을 꺼 두고 새 담당자는 계약이 시작되는 날 켜기로 했다면 두 날짜 사이에는 광고가 나가지 않는 날이 생깁니다. 또 두 사람이 같은 날 같은 키워드의 입찰가를 각자 고치면 나중에 어느 쪽 변경이 성과를 바꿨는지 가려낼 수 없습니다. 그래서 기존 대행사가 손을 떼는 날과 새 담당자가 시작하는 날은 빈틈없이 이어져야 합니다. 넘겨받기 전에 켜져 있는 캠페인과 예산, 광고마다 걸린 연결 페이지 주소, 성과를 무엇으로 세고 있는지를 그 상태 그대로 적어 두면 넘겨받은 직후 광고가 같은 모습으로 나가는지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바꾸기 전과 후의 성과를 비교할 때도 기간의 길이와 보는 지표를 맞춰야 합니다. 넘겨받은 무렵에 성수기가 겹쳤거나 행사를 했거나 예산이 늘었다면 숫자는 그 영향까지 함께 움직이므로, 그런 일을 날짜와 함께 적어 두어야 나중에 오른 숫자가 대행사를 바꾼 덕인지 시즌 덕인지 알 수 있습니다.
나노마케팅이 운영을 넘겨받을 때
나노마케팅이 운영을 넘겨받을 때 무엇보다 지키려는 것은 지금 문의나 구매를 내고 있는 광고입니다. 맡게 되면 계정에 들어가 켜져 있는 캠페인과 예산, 광고 문구와 이미지, 연결 페이지 주소, 측정 설정을 넘겨받는 날의 상태 그대로 기록하고, 계정에서 그대로 쓸 수 있는 것과 권한을 옮겨야 하는 것을 나눕니다. 기존 대행사가 마지막으로 운영하는 날과 나노마케팅이 시작하는 날을 맞춰 두고, 시작한 날에는 광고 관리 화면에서 광고가 실제로 노출되고 있는지 보고, 광고를 눌러 연결 페이지가 제대로 열리는지까지 봅니다.
맡을 일은 광고주가 대행사를 바꾸려 한 이유에 맞춰 정합니다. 문의가 줄어서 바꾸는 경우라면 검색어와 실제 접수 기록을 함께 보는 일을, 보고가 부족해서 바꾸는 경우라면 무엇을 언제 바꿨는지 남기는 변경 기록과 보고 항목을 업무 범위에 넣습니다. 어떤 작업을 누가 맡고 광고주가 어떤 결과를 보고받는지는 계약하기 전에 분명히 정해 둡니다.
자주 묻는 질문
대행사를 바꾸면 광고 계정을 새로 만들어야 하나요?
꼭 새로 만들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계정에 광고주가 직접 들어갈 수 있고 권한을 새 대행사로 옮길 수 있다면, 그동안 쌓인 키워드와 광고 문구, 성과 기록을 그대로 이어 쓰는 편이 바꾸기 전과 후를 비교하기에도 낫습니다. 권한을 옮기는 방식은 매체마다 달라서, 새로 만들지는 계정을 열어 본 뒤에 정합니다.
기존 광고는 모두 중지해야 하나요?
대행사를 바꾼다고 광고를 모두 꺼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계정을 이어 쓸 수 있다면 문의나 구매가 나오던 광고는 켜 둔 채 담당만 넘기고, 넘겨받은 뒤 서비스와 관계없는 검색어에 나가던 광고처럼 손볼 것이 보이면 그때 하나씩 끄거나 고칩니다.
수수료가 낮은 대행사를 선택하면 되나요?
수수료가 낮아도 광고 문구와 이미지 제작, 홈페이지 수정이 따로 청구되거나 보고가 드물다면, 내는 돈과 받는 일을 합쳤을 때 다른 곳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불리할 수 있습니다. 업체마다 수수료 안에 어떤 일이 들어 있는지, 보고는 얼마나 자주 해 주는지를 같은 항목으로 받아 놓고 보면 어느 쪽이 실제로 나은지 드러납니다.
광고 대행사 변경 상담
지금 광고 계정에 광고주가 직접 들어갈 수 있는지부터 보면, 그동안의 광고 이력을 이어 쓸 수 있는지와 넘겨받는 데 필요한 권한이 정리됩니다. 맡기려는 일이 대행료 안에 들어가는지도 나노마케팅이 상담에서 항목별로 답해 드립니다.